10년 만에 발표하는 작가 공지영의 두 번째 산문집 삶과 사랑에 관한 가슴 깊은 고백, 자기성찰의 기록
공지영님의 글은 처음이었는데 . 검색 해보니까 베스트 셀러 작가에 유명한 작가분이셨내요^^ 모 비판 적인 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말이에요 순수 문학 작품 보다는 모랄까. 상업적인? 그런 글을 쓴다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모 관심을 받는 작가니까 그려려니 하며 내나름대로의 판단으로 ! 음 우선 책은 참 좋았습니다.. 책속의 J 가 공지영님의 전남편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설정 인물이던가요^^ 대화 형식의 글 마음에 들더라구요,
요몇일 읽는 내내 마음이 촉촉 했습니다. 사랑에대한 아픔도 잔잔하게 느껴지고.. 삶의 깨닳음 도 엿보이고 말이에요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지.... 내가 몇십년 후에.. 내 느낄수 있는부분들을 미리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웠던 책인거 같습니다
되돌아보면 진정한 외로움은 언제나 최선을 다한 후에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의 본질을 직시하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거리를 기웃거리는 외로움과는 다른 것입니다. 자신에게 정직해지려고 애쓰다 보면 언제나 외롭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럴 때 그 외로움은 나를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친구가 말했습니다. 당하면 외로움이고 선택하면 고독이라고. 우리는 외로우니까 글을 쓰고 외로우니까 좋은 책을 뒤적입니다. 외로우니까 그리워하고 외로우니까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합니다. 어떤 시인의 말대로 외로우니까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사람인 모양입니다. - <진정한 외로움은 최선을 다한 후에 찾아왔습니다> 중에서
참 인상적인 부분 이었습니다.. 지금의 저의 심정이랄까요^^~ 제마음 같습니다... 산문집의 매력은 이런 게 아닐까 하내요^^ .. 실용 서적,경제서적,자기계발서 와는 읽는 재미자체가 틀린 산문집^^~ 꾸준하게 읽어보려구요